작성자 : 관리자 2012-04-17 13:42

<강소기업>
강소기업] (주) 풍림 전경옥 대표 인터뷰
“산림 재활용 국가 전략사업 육성해야”
“주력사업인 펄프용우드칩 사업은 70% 이상이 수입에 의존하는 특수사업으로, 국내시장 또한 육성과 보호를 통해 균형적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신재생에너지 특히 산림 재활용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 국내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다며 이를 국가적 간접전략사업으로 육성시켜야 한다고 전경옥(56·사진) 풍림 대표는 이같이 강조했다.

전 대표는 “최근 기후 온난화 등에 따라 세계적인 공동과제로 저탄소녹색성장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 가운데 산림자원은 녹색성장을 선도할 대표 에너지원으로, 국내에서도 환경 및 보존, 개발 등에 있어 균형 잡힌 발전전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산림 벌목과 관련 부정적인 인식에 대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 대표는 설명했다.

전 대표는 “산림 분야에 있어 원료확보가 무척 제한적이기 때문에 시장 다변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풍림 등 목재관련 기업들 대부분이 활용도가 낮고, 특히 산업용으로 쓰여지는 것은 버려지는 나무를 벌목해 활용하기 때문에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전혀 걱정할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목재 산업을 더욱 육성시켜야 한다는 것.


전 대표는 “풍림은 나무 사랑과 자연사랑, 지구(환경)사랑을 추구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자부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목재 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오히려 환경을 오염시키는 기업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고 털어놨다.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도 강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 대표는 “중소기업은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규모 면에서 대기업과 비교되다 보니 취업계층을 중심으로 잘못된 인식을 많이 갖고 있다”며 “지역 발전의 구심 축이 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 경제계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시대 강소기업 - 19. (주) 풍림
맞춤 벌목 펄프용재 생산 친환경 선도
▲풍림의 연구개발 인력이 신생재생에너지에 적용할 발효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풍림 제공

최근 세계 각국의 화두는 단연 ‘녹색성장’이다. 하나뿐인 지구의 환경보호와 함께 지속 가능한 먹을거리 창출을 위해 녹색분야에 대한 연구와 투자가 한창이다.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신재생에너지다. 글로벌기업들은 이미 온실가스 감축과 세계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정책에 맞춰 신성장동력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대전의 향토기업 풍림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세계 최대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녹색성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는 풍림을 탐방했다.



세계 각국은 현재 기후 온난화와 석유 및 화석원료고갈에 따른 대체에너지로 풍력과 태양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들 에너지원뿐 아니라 최근에는 임업분야에서도 신재생에너지 활용에 관심이 많다. 국토 전체의 65% 이상이 산림으로 이뤄진 우리나라는 더욱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물론 환경보호와 함께 산림의 보전 등을 실천하면서 말이다.

불필요한 목재만을 활용하는 맞춤식 벌목으로 펄프용재를 생산하는 풍림이 관심을 받는 이유다. 임업 시장의 애로점으로 꼽혀온 원료부족을 불필요한 목재의 벌목으로 해결했으며, 여기서 발생되는 부산물과 임지폐잔재를 활용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며 시장 다변화의 토양을 마련했다.

대전 대덕구 대화동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는 풍림은 충북 충주 등 전국적으로 5개의 공장을 갖고 있는 대표적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70-80%가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임산물시장의 열악한 상황 속에 활엽칩 국내 생산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펄프용 우드칩 생산에서 발생되는 부산물 수피를 활용,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는 등 환경친화적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풍림의 주요 제품인 펄프용우드칩은 우선 수종에 따라 소프트우드칩(SoftWood Chip)과 하드우드칩(HardWood Chip)으로 구분된다. S/W칩은 기계식펄프용재로 많이 이용되며, H/W칩은 화학표백방법의 펄프생산에 이용된다. 두가지 칩모두 대량은 아니지만 칩보일러용 원료로 사용되며 특수한 환경용악취제거용 원료로도 활용된다.

펄프용칩생산에 따른 부산물 수피톱밥제품의 대량소비처는 축산농가 분뇨처리용이며, 이후 유기질비료주원료로 이용된다.

또 한가지 주요 제품인 유기질비료 퇴비는 먹을거리 문화에 필수적인 퇴비로 타사는 목재의 내피 즉 알톱밥을 사용하며 사용가능한 슬러지 또는 유박류가 주원료로 이용하고 있으나 풍림은 순수 국내산 수피톱밥으로 무공해원료를 주원료로 이용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풍림은 이들 주요제품을 통해 나눔에도 적극적이다.

공장이 위치해 있는 충남·북 축산농가의 열악한 환경을 고려해 톱밥대용 수피톱밥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도 자리매김했다. 대전시가 추진하는 나무심기 사업 및 수목원 조성에 활엽수피 섬유질 비료 1100t을 무상 기증하는 등 임산물의 재순환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오랜 연구개발 끝에 목재펠릿(Wood pellet)이란 연료를 가공 생산하고 있다. 목재펠릿은 톱밥을 압축해 작은 알갱이 형태로 사용하는 재생산이 가능한 차세대 연료로,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CO₂를 발생시키지 않고, 산성비의 주범인 황산화물도 발생시키지 않는 환경친화적 연료라는 것이 풍림 측의 설명이다.

이 목재펠릿은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목재펠릿제조시설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 전경옥 대표이사까지 3대째 임업만을 고집해온 기업경영으로 각종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국내최초로 목재펠릿 관련 사전건조시스템을 도입하게됐다”며 “기존의 시스템에 비해 20%가량의 원가절감효과를 거두는 등 신재생에너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풍림은 향후 발전전략으로 순환림 육성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우선 임산부산물과 슬러지 등을 이용한 퇴비화로 순환림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탄소배출권시대 녹색성장의 근간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수피 톱밥을 활용 그동안 환경오염으로 지적되온 축산농가의 해양투기를 막고, 환경보존의 역할분담을 위해 톱밥무상공급으로 임업중심 농·축산업의 융합시대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유기질 비료의 우수성을 입증시키기 위해 농산물 특성에 따른 주문 생산도 확대할 방침이며, 가지목과 뿌리 폐기물을 수집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강소기업] (주)풍림 기술력은
온실가스·대기오염 감소 목재펠릿 양산

풍림은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임업분야의 대표적 기업으로, 이 기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장인정신을 구축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때문에 임업관련 남다른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미래 먹을거리 창출을 위해서도 연구개발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물이자 풍림의 기술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게 바로 목재펠릿이다. 이미 수피성형이란 기술을 통해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목재펠릿의 장점은 첫째 청정에너지를 들 수 있다.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대체하므로 대기 중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유황과 질소 등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여주는 특징이 있다.

편리성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작은 부피에 많은 연료를 저장할 수 있는 목재팰릿은 크기가 작고, 균일화 되어 기름처럼 자동으로 보일러에 공급할 수 있는 편리성을 지녔다.

목재펠릿은 또 제조 시에 원료를 건조하기 때문에 수분이 10% 이하로 매우 적다. 이는 항상 똑같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된다.

풍림은 이 같은 목재펠릿의 장점을 활용 국내최초로 시설된 사전건조원리를 이용해 최저가 고품질의 목재펠릿 양산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풍림은 이밖에 임업의 순환림 육림사업을 대비한 임업용 비료특허도 출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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